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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절의 내용 발설없습니다. 왜나하면 이건 오늘 개봉한거거든요. 그걸 이야기 해버리면 천벌 받을 녀석인겝니다.  그러니 이야기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후배와 함꼐 조조로 본 캐리비안의 해적.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영화입니다 .

코믹이라면 코믹이요. 호러라면 호러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그래도 착신 아리 파이널 보다는 낫다(의미 불명). 스릴러라면 스릴러고 액션도 있고 하니까요. 한영화로 모든걸 감상할 수 있는 종합 선물세트 같은 것입니다.

배경과 음악이 조화를 맞지 않으면 엄청나게 웃기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뭔가 다급한 상황인데 배경음은 상당히 아기자기하더군요. 음향 누가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정말이지 센스 최고!!!

중간에 깜짝깜짝 놀라는 부분이 있어서 서늘하기도 하더군요. 정말 착신아리 파이널보다 더 놀라운 공포였다구요-착신아리는 너무 졸려서 잘까라는 생각도 하게 했던 영화였으니까요-

1편을 보지 않은 상태에가 갔던지라 예고만으로 보던 잭 스패로우씨의 진면모를 보고 반했습니다. 뭔가 주인공답지 않은 주인공이더군요. 원래 주인공들이라는게 의리에 뭉친 정의파들이 많잖아요. 뭐 잭씨도 정의파라면 정의파라지만 그래도 뭔가 한포인트 빗나간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세상은 자기가 중신으로 돌아가는거니까  말이에요. 너무 좋습니다 >ㅁ<  이 이후로 저의 이상형은 잭 스패로우씨가 되겠습니다.-조니뎁씨가 아닌 잭 스패로우씨에요-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이거 반지의 제왕이나 매트릭스 2처럼 중간에 한창 이야기 시작 되려고 할 찰라에 툭 하고 끊어 놓습니다. 1편도 그랬는지 모르겠지만은요. 어째되었건 이제부터 뭔가 시작 되겠구나 했는데 엔딩 크리딧나오는데 망연자살 할말 없더군요.

그리고 꼬옥 엔딩 크리딧 다보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폭소할수 있는 감독의 센스가 있습니다. 최고!!  잘 웃고 나왔습니다.
앞으로 2번은 더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친구에게 오늘 가자고 했는데 아쉽게도 시험이 있어서 다음주나 되야지 가게 될 것 같군요. 그리고 나물님하고도 포인트 결재하여 가야지요. 그러고보니 포인트는 평일밖에 안되기때문에 이것도 다음주 평일 언젠가 이로군요.[멍] 아쉽다.

어찌되었건 지금 돈만 된다면 10번은 보고 싶은데 말이에요 안된다면 하울보다는 더 많이 볼 생각이에요 하울이 4번이었으니까 말이에요 아하하하하-이상한데에서 승부욕 나온다-

캐리비안의 해적 재미있네요

Posted by 예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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