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래서 도키야 어쩐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헹
죄송합니다. 중간부터 플레이한 토키야 루트... 에필로그에서 짤렸습니다.
할 말없어요 ㅠㅠㅠㅠ 그래도 토키야 사마~ 귀엽습니다. 초반엔 토키야였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그분과 닮아지고 있었습니다. 좋은 현상입니다. 토키야님 그런 상태로 하루카를 잘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
다른루트를 해보지 못해서 모르겠는데 토키야 루트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미야노씨의 보이스 좋군요. 그냥 괜찮은 목소리다 정도? 가끔 후쿠야마 쥰씨와 헷갈린다 정도였는데 녹아 ㅠㅠㅠㅠㅠㅠㅠ 아주 녹습니다. ㅠㅠㅠ 미야노씨 ㅠㅠㅠㅠㅠ 나의 마음을 이렇게 흔드시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
사야겠네요 우타프리 리피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게임덕까지 할..............
순서는 토우야, 후츠히코, 사자키, 나기 카츠라기 오시히토 히이라기 아슈빈 입니다. 현 카제하야 하고 있는 중이고요.
단지 카제하야군의 정체?를 알아버린지라. 덜덜덜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코멘트를 해보자면(네타바레 스포일러 미리니름 포함 입니다.)
토우야- 생각지도 못했던 다카하시 나오즈미씨의 캐릭터. 항상 발랄하고 쾌활한 역을 하시다가 저음에 이민족에 나긋나긋한 목소리라서 좋았습니다. 단지, 토우야의 루트를 진행하면서 예상할 수 있는 스토리였기에, 응응 당연히 그렇게 될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기때문에 큰 느낌은 없었습니다. 왠지 무녀님과 알콩달콩하면 점점 인간화?가 되고-어찌되었건 츠치구모는 땅거미이니까- 능력을 잃어버릴 것 같더라니 당연히 그렇게 되는군요. 그래도 토우야 성격과 모든 것을 조합해보면 적절한 엔딩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엔딩 만족도는 별 5개 중에서 4개 -한개가 없는 이유는 엔딩을 예측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뺐어요
후츠히코- 8명의 캐릭터 중에서 가장 늦게 등장하는 후츠히코, 1~3까지의 별군의 캐릭터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뭔가 다들 변해가는 와중에서 절대 변하지 않았던 별군의 캐릭터. 지렛다이 맴버다운 모습이였습니다. 하지만 소극적인 모습이 별군의 목소리과 잘 어울렸고, 게다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표정 변화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뭐랄까 히이라기랑 아슈빈, 카자하야같은 경우에는 표정변화가 심하지 않는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반해서 후츠히코는 귀여운 모습은 정말로 귀여운데다가 형과 이치노히메의 일때문에 마음의 고민이 많았고 그걸 표정으로 잘 표현했기때문에 좋았어요. 엔딩은 뭔가 섭섭한 기분도 들더군요. 해피 엔딩이기에 좋았지만 이 분도 크게 예상과 빗나갈 일은 없구나 라는 느낌? 그랬습니다.
엔딩 만족도는 별 6개 중에서 4개 반 - 표정 풍부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별군같은 경우에는 캐리거 변화가 없어서 별 하나 늘렸습니다. 그래도 안정적인 모습?이라 마음에 들더군요
사자키 - 일단 세키씨의 목소리와 잘 어울렸습니다. 산에서 지내는 해적에 히무카 일족이라 하여 날개 달린 이민족. 활기찬 느낌이라서 열혈 세키씨의 이미지에 딱이더군요. 단지 주작조의 이미지는 잘 이어받았구나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응응 붉은 열혈....천주작-히노에가 천주작이 맞던가요? 이노리가? 천,지가 헷갈리네요- 엔딩은 기억나지 않아서 뭐라 표현 할수 없는 것.
엔딩 만족도는 5개중 3개. 전혀 기억나지 않아서 기본만 드렸습니다. 하하하하 어렴풋이 뭔가 하나 생각날 법한데 나지 않는 군요.
나기- 할 말 많은 엔딩을 지닌 녀석입니다. 먼저 밝혀두지만 전 미야타씨의 팬인지라 우선 받아 봤을때부터 나기를 첫번째로 공략하려했기에 기대가 좀 컸습니다. 하지만 이거 뭐, 어쩌라고 라는 말 밖에 안나오더군요. 좀!!!!!! 나기와 치히로의 사이에 뭔가 관계가 있을 법한 느낌이었는데 그런건 하나도 설명하지 않고 이야기를 진행시켜버려서 제 입장에서는 그래서 어쩌라고? 밖에 안되더군요. 나기가 왕계 혈통인데 버려진 이유와 치히로의 관계를 좀 더 명확하게 밝혔다면 괜찮치 않았을까 싶습니다. 나기가 가장 억지가 심한 느낌이었습니다.
엔딩만족도는 5개중 2개 반. ...성우탓에 더 드리고 싶었지만 나기 엔딩을 보느니 차라리 기억나지 않는 사자키를 다시 보겠습니다. 하지만 기와 스승님의 이야기가 마음에 들어서 반개 더 드렸습니다. -2차 창작을 할 수 있을 법한 관계이신지라-
카츠라기 오시히토- 나카하라씨에게는 죄송한 말씀부터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저 정말로 시게루씨의 캐릭터 좋아해 본 적 별로 없군요.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관심이 적었습니다 .1때 제외하고 ....... 백호조는 언제나 이노우에씨가 계셔서.....
자자 4이야기로 돌아와서, 이분 설마 죽이겠냐 라는 생각을 했는데 죽이시더군요. . 지금까지 봤던 엔딩중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장 적절한 엔딩이라고 생각했어요. 설마 파혼도에서 뭘로 바꿨지요? 하여튼 바뀌었기에 오래오래 사시겠구나 했으나 역시더군요.
벚꽃배경의 오시히토씨는 아름다우셨습니다. 오시히토의 루트는 항상 기분 나쁜 듯한 표정에서 가끔은 환하게 웃어주기도 하고, 동문 3인방과 후츠히코 형 이야기도 나와서 좋았어요. 오시히토의 어릴적 모습 귀여웠습니다.
엔딩 만족도는 별 5개 중 5개~ 새드를 좋아하는 저이니까 만점을 줘도 아깝지 않아요.-오토메 게임에서 비극 보길 좋아하는건 별로 없을 듯 싶습니다.-
히이라기- 미키씨의 목소리가 감미로웠습니다. 뭐라고 설명할 수 없었지만 정말이지 히이라기 표현을 잘 해주신 것 같애요. 단지 말을 해도 다른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으니까 그게 문제지만은요. 히이라기.......루트는 ...할 말이 많은데 말로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이거 이거 어쩜 좋죠.
단지 이분은 종장이 2개라는게 참... 고독이 서의 종장 후 히이라기서의 종장이 바로나와서 총 10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분.. 대부분이 짧으면 8장 보통 9장으로 끝을 맺는데 말이에요. 아마 장이 10장인건 히이라기와 한분 더 있는 걸로 기억하네요.
엔딩만족도는 별 5개에 4개 반. 반을 뺀 이유는 오시히토와 비슷하게 좋았지만 전 새드를 좋아하니까요-일단 히이라기는 죽었다 살아나셨으니까 무효-
아슈빈- 흑기린 나랑 싸우자! 전 키운데 나기보다는 토우야에 치우쳐있었기에-회복캐릭터를 좋아합니다.- 흑기린과 싸우는게 좀 힘들었습니다. 1장에서 나기와 카자하야밖에 안나온다는 사실을 깨닿는게 늦었기에...
아슈빈은 좀 달달하더군요. 별종이라고 말해도 좋은 성격을 지니신 아슈빈. 특히 아슈빈 루트에서 토코요(가 맞습니까? 기억이)의 나라에 가서 치히로가 화내는걸 아슈빈이 문 밖에서 달래주는게 기억에 남는군요. 이시다씨꼐서 그렇게 사과 한다면 난 몇번이고 받아 드릴 수 있어!!라고 생각해버렸습니다. 정략결혼이라고 하지만 유일하게 캐릭터중에서 부부사이가 된 캐릭이거니와 적국이라는 점이 꽤 마음에 드네요. 왠지 둘이서 알콩달콩사는 모습도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덧붙여서 가 왜 아슈빈이 문밖에서 치히로를 달래주는 이벤트를 좋아하나 했더니 다카라즈카판 엘리자베스에서도 이런 게 있습니다. 단지 엘리자베스같은 경우에는 매몰차게 남편은 내쫓았으니까요. 엇갈리는게 마음아팠는데 이건 치히로가 받아줬으니까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정확하게 선택지가 있어서 사과 안받아 줄 수도 있습니다-
엔딩만족도는 별5개중 4개 반 -이유는 그냥. 오시히토가 외에 별 5개는 없어야 한다라는 느낌이라서-
제가 하던 아니마문디라던가 하트나라 앨리스라던가 토가이누의 피라던가 아포크라파 제로라던가 대부분 풀보이스. 혹은 80%는 음성지원이 되는데 이건 뭐!
하루카 5 낼 때는 풀보이스 좀 부탁드립니다. 하지 못한다고 해도 살테니까 돈에이 부탁합니다.
더불어서 전 주인공의 목소리가 전투가 아니라 평상시에도 듣고 싶어요. 아니면 적어도 이벤트때는 좀 해주면 안될까? 솔직히 글읽기 싫은 것도 있지만 다른 애들 다 이야기하는데 주인공혼자 입다물고 있는 것 같애서 기분이 좀.. 이치노히메 목소리도 적어서 아쉬웠서요. ㅠㅠ 샤니도 그렇고. 형들은 모두 성우가 있는데 샤니만 없네요. 이건 뭔 시츄레이션인지요?
이상 입니다.
정말 풀보이스 바랍니다. 코에이씨 참고 좀. 비싼 성우들 쓰고 그렇게 아껴쓰지 마세요 아깝잖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