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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젠인같은 경우에는 맛차권이 있어서 붉은 융단 비슷한 곳에 앉아 있으면 맛차와 간단한 과자를 가져다 준답니다. 과자가 나왔을때 맛차권은 종업원?에게 념겨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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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차와 함께 온 간식거리입니다 간식거리는 확실하게 산젠인께 맛나보이더군요. 그건 양갱이였으니 당연하겠죠 게다가 산젠인은 500엔 받고 파는 거였으니 어설픈 것을 주지는 않을 것 같더군요. 호젠인에서 맛차를 주기때문에 먹지 않고 왔는데 그래도 한번 먹어볼껄이라는 생각이 들긴하더군요. 그렇다고 해서 이게 먹지 못할 만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그냥저냥 먹을 많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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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에 싸여있는 의문의 먹을 것. 만져보니 떡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말랑말랑한 것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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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를 벗기면 나오는 것. 생긴건 꽂감처럼 생겨서 알고보면 찹살떡 같은 녀석이랍니다. 팥맛 찹살떡이라고 하면 좋겠군요. 전 양갱이가 좋은데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주는게 어디야!!! 랄까요. 주의점이라면 다른 곳에서 사가지고 간 음식은 먹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옆에 있던 일본분 자신이 가져온 떡?이었나 뭔가 같이 먹을다가 제지당했더군요. 느긋하게 경치를 구경하면서 차를 마시고 있는 것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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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차입니다. 컵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밥그릇?같은 곳에 나오는 것입니다. 드실때는 살짝 돌려가면서 먹는 것이 키포인트! 안그러면 밑에 맛차가루 녹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어서 끝으로 갈 수록 쓰더군요. 먹는 방법을 알았어야지 먹죠. 후후후후후 떡과 같이 먹으면서 앞의 모습을 바라고 있으니 너무 좋더군요. 포근하고 안락한 느낌이라서 천국이 따로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딱히 TV나 방송매채가 없어도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서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옛날 사람들이 부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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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젠인에서 맛차를 마셔가면서 보았던 풍경입니다. 정말 눈 앞에 펼쳐진 것 그래로이랍니다. 포근하고 편하고 안락하고 아름답고 너무나도 좋더군요 전 산젠인보다는 호젠인에 한표 던져주고 싶었습니다. 이것저것 풍경이 더 나아보이는 듯한 느낌이라서요. 헤이안시대의 의상을 입고서 즐겁게 다회를 해보고 싶은 느낌도 들더군요. 우리나라가 아니라 일본이지라 헤이안시대를 생각한거였답니다. 한국이었다면 조선시대나 그쯤으로 돌아가서 아가씨들과 차를 마시면서 그네뛰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군요. 다시 한번 가고 싶습니다.


Posted by 예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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