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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수량조사도 같이 합니다.

신간 


제목 ZERO- 絶狼-
A5/ 76페이지 +@/ 금액 미정 / 만화 + 소설 /

만화파트 : 막스 
간단소개:  레이의 행복을 빌어주는 이야기 입니다. 




소설파트 : 예율
제목: ZERO~모든 것의 시작-
간단소개  : 레이가 마계기사가 된 연유를 조명해 봅니다.  극장판 네타도 들어 있고, 동인해석이 강합니다. 커플링없이 올 관람가 입니다. 

소설파트 맛보기 

당연하고 생각되었던 행복이 깨진 것은 어느 휴일의 일이었다.

집에서 TV를 시청하시던 어머니가 아버지에 느닷없이 놀이동산에 가자고 이야기를 꺼내었다. 때마침 근처에서 가장 큰 놀이동산에서 야간개장을 알리는 광고가 나오고 있었다. 놀이동산의 마스코트와 어린아이들이 즐겁게 웃으면서 야간개장과 함께 특별 불꽃놀이를 선보인다는 안내멘트가 들렸다. 때마침 레이도 불꽃놀이를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태어나서 한 번도 본 적 없기에 어떤 것인지 보고 싶기도 했고, 놀이동산에 가면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다는 게 좋았다. 아버지를 조르는 어머니의 옆에 가서 자신도 거들었다. 아버지는 귀찮아했지만, 가족을 위해서 흔쾌히 놀이동산에 가는 걸 허락하셨다. 그리고 온 가족이 오랜만에 나들이를 떠났다.

그날 하루 놀이동산에서 가족들과 보냈던 하루는 레이에게 있어서 정말 특별한 하루였다.

가족들과 함께한 시간이었지만 지금은 그때의 하루가 어땠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때 하루가 정말 즐겁고 신이 나고 행복했다는 것뿐이었다. 마치, 오래전에 본 영화의 한 장면처럼 기억의 저편에 단지, 기억으로 남아 있을 뿐이었다.

자신의 기억이 맞는다면 그때 어머니를 졸라서 헬륨가스가 들어 있는 풍선을 선물 받았다. 그 당시 한창 인기 있었던 히어로물의 주인공이 새겨진 풍선이었다. 그것이 부모님께 받았던 마지막 선물이었다. 즐겁게 노래를 부르면서 아버지의 자동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조수석에 타려고 하는 어머니에게 자신의 옆에 있어달라고 했다. 어머니는 흔쾌히 열었던 차 문을 닫고 레이의 옆에 앉았다. 한 손에는 헬륨 풍선이 연결된 가느다란 끈을 한 손은 어머니의 손을 잡았다. 무엇이 그리 좋은지 레이는 유치원에서 배웠던 노래를 불렀다. 옆에 있던 어머니는 웃으면서 레이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앞에서 운전하고 있던 아버지는 모자의 노래를 들으면서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재판을 위해서 하는 수량 조사입니다.  최소 인쇄 수량이 20권이기때문에 15권 이상 넘지 않으면 죄송하지만 재판하지 않습니다. 
재판시 오탈자 수정 외의 내용상 수정은 없으며, 표지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수량조사 기간은~ 1월 9일 00시까지 입니다. 


1. 제목- 환몽 
 사양 :  b6/ 94p/ 진주오로지 표지 +간지+본문/온니소설-삽화없음-9
가격: 4500원
수위 :전연령가

<표지: 변경 가능성 있음>

줄거리:  호라의 세계에 같이게 된 레이/ 그 곳에서 자신이 좋아했던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날들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묘령이 여인이 나타나면서 좋기만 했던 세계는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과연 레이는 현실로 돌아 올 수 있는 것인가? 묘령의 여인은 과연 누구인 것인가!

<맛보기>
그에 반해 옆에 서있는 20대 초반의 남자는 전체적인 느낌은 범생 같았다. 단정하게 차려입은 모습하며, 안경. 그리고 깐깐한 인상이었다.  
버릇없다는 것은 알지만 검지로 안경을 쓴 20대 초반의 남자를 가리키며 말을 했다.
"코우가?"
나에게 지목을 당한 남자는 불쾌하다는 듯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더불어 오른쪽 팔에 통증이 느껴졌다.
"코우가 오빠한테 무슨 말버릇이야! 오빠보다 훨씬 연상이다?"
시즈카가 나의 팔을 꼬집으면서 말했다. 그리고는 뽀루퉁한 얼굴을 환하게 바꾸고는  그 녀석- 내 눈앞에 서있는 사람이 코우가라 믿을 수 없지만 시즈카도 그렇고 분위기가 묘하게 저 사람은 당신이 알고 있는 사에지마 코우가 입니다. 라고 친절하게 각주가 달려 있는 것 같았다. 이름 또한 그 녀석과 이름이 같으니 나도 코우가라고 부르기로 하겠다-에게 사과를 했다.
"코우가 오빠 미안해. 우리 오빠 때문에 화났어? 화났으면 시즈카가 사과 할 테니까. 화 풀어야해"
"괜찮아. 시즈카를 봐서라도 오늘은 화 풀께."
"와~ 정말 역시 코우가 오빠야."
낯간지럽게 말하는 코우가를 보며 시즈카는 좋아라 그의 팔에 얼굴을 기대었다. 코우가는 상냥한 미소로 시즈카를 바라보면서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아 정말이지 속이 울렁거린다. 내가 알고 있는 코우가는 저런 성격이 아니 였다. 저런 상냥한 미소 짓은 코우가는 여태 본 적 이 없었다. 아마 카오루에게 보여준 미소는 미간에 잡혀있는 주름을 펴는 정도 일 텐데. 지금은 입 꼬리도 부드럽게 올라가있고 눈빛 또한 다정했다.
여기에 더 있다가는 정녕 내 자신이 미칠 것 같았다. 얼른 나갈 방도를 찾아야 할 텐데 그러한 실마리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아직도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그저 꿈 속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할 것 같다. 꿈에서 깨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


2. 제목 :  일상
사양 :  b6/ 73p/ 진주오로지 표지 +간지+본문/온니소설-삽화없음-
가격: 4500원
수위 : 전연령가
커플 : 딱히 없음


마계기사의 호라퇴치가 아닌 일상을 조명해본다.
신관에게 농성을 버리는 코우가와 동생을 위해서 앞치마를 들처입은 츠바사, 그리고 새볔까지 줄서기를 시도하는 레이! 마계기사 이전의 세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더불어 여성멤버진의 소소한 에피소드 및 외전 수록!

<맛보기>
레이는 몸을 내밀어 집안을 바라보더니 집 주인의 허락도 없이 집 안으로 발길을 옮겼다.
코우가도 딱히 레이를 저지할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집 주인의 허락도 없이 안으로 들어온 것에 대해서 기분이 나빴다. 무어라 할 생각으로 말을 걸려했지만 어느 샌가 자기 집인 것 마냥 손에 들고 있던 상자를 거실 탁자에 올려 두고 편안하게 소파에 앉아있었다.
“오늘은 곤자 없나봐?”
기분 나쁜 표정으로 내려다보고 있는 코우가를 향해 레이가 말을 했다. 그의 말에는 전혀 미안함이 없었다. 정말로 ‘이곳은 나의 집’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없진 않아.”
“어디 있어? 곤자가 타준 홍자와 함께 먹는 케이크 맛있겠다.”
그는 정말 행복하다는 표정으로 말을 했다. 코우가의 미간이 현관에 서있을 때보다 더 좁아 보인다.
“여기가 너네 집이냐?”
“친구네 집에 놀러 오는 게 왜 잘못됐어?
“나가라”
“왜?”
“......”
코우가는 기가 막힌다는 듯이 말을 꺼내었다. 레이는 그런 그를 올려다보면서 그게 당연한 게 아니냐는 듯이 대답했다. 짜증이 몰려와 돌아가라는 말을 했지만 레이는 듣지 않았다. 당당하게 탁자위에 올려진 케이크 상자를 흐뭇하게 보고 있을 뿐이었다.
“레이님 오셨군요.”
부엌에서 곤자가 나왔다.
거실에서 작은 언쟁이 벌어져 무슨 일이가 하고 나온 것이다. 거실에 자신의 주인인 코우가외에 한 사람이 더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레이도 자리에서 일어나서 인사를 했다.


비밀글로 남겨 주실 사항은 제목과 함께 필요한 권수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환몽 1개, 일상 1개  
이런 식입니다.  
 
Posted by 예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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