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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팁

캐널카페에서 추우면 모포 빌릴 수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빌려주니까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이바시역에서 지하철 출구 B2a에서 나오시면 참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신쥬쿠 도청을 주변으로 특촬 로케지가 참 많습니다.  신쥬쿠역에서 도청방향으로 걸어오시면 10분이면 도청까지 걸어올 수 있으며 그 사이사이에도 로케지가 있으니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빅사이트에서 나와서 이이다바시로 향했습니다. 가는 방법은 유리카고메를 타고 토요스방면을오 갑니다. 그리고 토요스에서 유라쿠쵸선으로 갈아탑니다. 그리고 이이다바시에서 내려서 지하철 출구 B2a방면으로 나오면 아마도 요 밑처럼 보이실 겁니다



 지하철 출구에서 그렇게 멀지 않는 곳에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정말 설명처럼 도보 1분은 무리지만 도보 3분안에 갑니다. 신호등기다리는건 제외하고요.

 출구에서 나와서 보면 눈 앞에 맥도날드가 보이시고 그 앞에 건널목하나가 있을 겁니다. 보이십니까 맥도날드가!

건널목에서 신호를 대기해서 건넙니다. 사진에서 보면 위로 올라가는 쪽과 직진 방향이 있죠? 위로 올라가지 마시고 직진하세요. 그럼 맥도날드 뒤 편으로 30초정도 걸으면 보이는 것이  

캐널 카페입니다.  정말 걸어서 얼마 걸리지 않는데다가 표식도 있으니까 그렇게 어렵지 않을 꺼에요. 


캐널카페 뒤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길건너에 모스버거 간판도 보이고 책방도 보이는군요. 어째되었건 입성!!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주문하러 가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던 메뉴판~




그리고 캐널카페에서 팔고 있는 에코가방과 텀블러. 하나 사올까 생각했는데 패스 했습니다. 철제가 천얼마정도 하는 것 같았는데 기억이 가물하군요. 플라스틱은 참 쌌던 기억이~ 나네요.


보트도 띄워서 뱃놀이도 가능합니다. 3인기준 600엔 30분이라고 적혀 있는군요. 전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혼자서 그렇게 쓸쓸하게 할 순 없잖아요!!! 게다가 날씨가 좀 추웠던터라 보트는 무슨..... 하지만 연인으로 보이는 남녀한쌍이 배를 타고 있는 모습은 목격했습니다. 아........ 남자분 화이팅!




제가 시킨건 케익세트 약 700엔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케익명은 기억하지 못하며 음료수는 진저에일. 정말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시켜먹어봤는데. 별만 안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진저면 생강맛이 좀 진하게 날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먹어본 적이 없으니 제대로 받아 온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갔을땐 아직 벚꽃이 피기 시작할 무렵이라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벚꽃이 제대로 피었다면 참 예쁠 곳이었던 것 같네요.





추우시면 카운터에 가셔서 담요 받으세요. 전 추워서 달달 떨다가 왔습니다 .ㅠㅠ 생각보다 날씨가 춥더군요 ㅠㅠ 아직 벚꽃도 제대로 피지 않아서 좀 아쉬웠는데 꽃이 제대로 핀다면 예쁠 것 같았습니다. 느긋하게 즐기고 와야지란 생각은 패스 피곤하니까 돌아가자란 생각에 일찍 접고 나왔습니다.

 제가 여길 온 이유는 단 한가지!  가면라이더 키바와 더블의 촬영 장소여기때문입니다. 키바에선 나고와 와타루가 이야기하던 수상카페이고, 더블에서는 쇼타로가 조사하고 있던 곳. 대충 기억은 나는데 몇화라고 물으신다면 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신오오쿠보로 돌아가기 위해서 지하철을 타러 갔습니다. 어떻게 갈지 머리속으로 고민 되더군요. 어찌되었건 한번에 가는 지하철 없음. 갈아타야함. 어디서 갈아타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고 있을 찰라.

제눈에 보인 것은 오오에도선!!!!이었습니다. 저걸 한번 타면 신쥬쿠도청에 가는게 참 편했었지!  란 생각을 하고 미련 없이 표를 끊어 탔습니다. 

이이다바시에서 신오오쿠보까지 저렴하게 돌아가는 방법은 주오선을 타고 신쥬쿠에서 야마노테센으로 환승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위에보이시는 것과 같이 이이다바시에서 도청앞까지는 210엔. 쥬오선을 타고 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타는 것은 160엔 좀 미친 짓이긴 했습니다. 신쥬쿠에서 신오오쿠보까지 걸어갈 수 있다고 하지만 방법을 몰랐던 전 지하철을 애용했습니다. 아... 한정거장 가느라 쓴 돈이 얼마더라...-미친 짓이긴한데 이짓은 28일도 했었습니다.- 아 이야기를 다시 돌려서  제가 오오에도선을 탄 이유는

성우덕이자 특덕이었기에 오오에도선은 너무나도 눈이 부셨습니다.  왜 오오에도선이 눈이 부셨나구요? 

도청앞은 특촬의 로케지가 많은데다가 오오에도선을 모델로 한 미라클트레인!!이라는 애니의 성우진이 참 마음에 들었기때문입니다. 도청 앞은 키밧트성우로 유명하신 김스기 스기타 토모카즈씨이고  번잡한 신쥬쿠는 마지렌에 출연해주셨던 오키아유 료타로씨, 롯뽄기 역에는 켄씨, 시오도메는 카지 유우키  츠키시마가 오노 다이스케씨 통칭 오노D. 료고쿠는 모리타 마사카즈씨 차장에 후리와라 케이지씨 도쿠가와에 이시다 아키라씨 입니다.

처음 봤을 땐 참 웃었는데 몰입해서 보고 있던 제가 있었구요. 그 영향으로 지하철까지 타버렸습니다.



이이다바시의 플랫폼 저는 도청앞으로 가야했기에 1번 홈을 이용했습니다. 어차피 뒤돌면 2번홈인걸요 뭘 

지하철 노선도 이이다바시에 타면 종착지까지 가려면 도청앞에서 한번 갈아 타야하는 신기한 시스템. 미라클 트레인은 제가 타려고 하는 곳이 모델은 아닌 듯 싶더군요. 다 저쪽에 있어!!



드디어 스기역 아니 키밧....토 역 이게 아니라 도청 앞에 왔습니다. 어디로 나갔는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정말 말 그대로 도청 앞에 떨어지더군요
나오니까 눈에 펼쳐진 신쥬쿠 도청!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밤까지 기다릴까 했지만 익일 야간버스 타려면 11시까지 있어야 하기에  신쥬쿠 도청 야경은 내일 보기로 하고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도청 근처에 있던 공원 여기서 아마 파이즈의 타쿠미씨가 변신을 했던 공원으로 기억합니다.  그외

도청건너편에 스이토모 빌딩도 있고 도청에서 신쥬쿠역 방향으로 모노리스빌딩이라던가 기타 등등 특촬 로케지가 많이 있습니다. 도청에서 신주큐역 반대 방향으로 내려오면 스마트 브레인사도 있구요. 하지만 스마트 브레인사는 찾지 못했고 스이토모빌딩 근처의 로케지만 보고 왔습니다. 머리속에만 있어요. ;; 사진은 내일 찍어야지~ 라고 생각 해놓고는 결국은 밤낮게 가는 바람에 사진이고 자시고 없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테니프리 후지군의 노래였던가요? 셔터찬스는 한번 뿐. 정말 이게 절실하게 느낀 날이었습니다. 정확하게 감지한건 28일이겠지만은요 호호호호호 

 정말 신발만이라도 편했습니다. 미친 척하고 오페라시티까지 다녀오는건데 ㅠㅠ 억울해!!!!!


 숙소에 돌아가는 길에 있는 요시노야에서 먹은 규동입니다.  일본 여행을 하면서 밥으로 먹는 것중의 50%를 찾이하는 규동되겠습니다. 대부분 규동이라던가  규동이라던가 부타돈이라던가 덮밥 종류로 먹은 기억이 나네요. 가장 저렴이 버전을 먹어서 아마 500엔 넘는건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

 비싸게 먹은건 시부야에서 다베호다이 1500엔(이건 피자랑 스파게티류)이랑 28일에 먹은 다베호다이(이쪽은 멕시칸) 아 다베호다이 사이에 한국에 돌아 올때 먹었던 회전초밥이 있군요 10접시 먹으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9접시 먹어서 1080을 기록했던 금액. 아 딱 떨어지는 금액이 아니라 아쉬웠어요. 그래도 3년전 여름보단 잘 먹고 다녀서 다행이다~란 느낌이었습니다.

잠답과 27일 여행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28일엔 미친듯이 걸어다닌 것 밖에 생각나지 않는 하루네요.
그럼 28일 여행기를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Posted by 예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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