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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게 된 계기는 모처에서 나왔던 쿠보타군때문이었습니다.
그때가 막 핸드폰 수사관 7을 본 이후였고, 특촬이기도  해서 봤습니다. 하지만 6화 즉, 쿠보타가 마지막으로 나오는 화까지만 보고 못봤 때려 쳤습니다.

 때려친  이유는 배우들의 미묘~한 국어책 읽는 듯한 연기. 뭔가 유치원 학예회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서 못보고 있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다 봐야지 란 생각이 들어서 보게되었습니다 . 불행중 다행인건  총 편수가 12화밖에 안된다는 것이었네요.

내용 설명은 집어 치우고  첫화부터 유세이씨의 목소리로 출연해주신 모리쿠보 쇼타로씨와 어디선가 낯이 익은 카페 주인 분을 보고 놀랬습니다.
 유세이야 목소리만 나와서 실제로 사람이 등장한다 해도  성우 본인이 나오기보단  배우가 따로 있고 그 목소리를 더빙식으로 해서 할 꺼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성우 본인이 나올꺼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네요.
나오신 것에 대해선 두 팔을 벌려 환영을 하겠지만 뭐랄까 모리쿠보씨의 목소리와 행동이 따로 놀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서 뭔가 애매하더군요. 감정이 목소리로는 확실하게 전달이 되는데 몸짓이 못따라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걸 가지고 뭐라고 할 생각이 없는건 단지, 행동도 목소리도 표정도 밋밋한 여자주인공들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유세이씨는 몸은 둔할지 몰라고 목소리만큼은 감정이 잘~ 실려 있었으니까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어디선가 많이 봤는데 싶었던 마스터... 어디서 봤나 했더니  보우켄쟈의 6번째 멤버인 타카오카 에이지군의 아버님이셨네요. ㅋㅋㅋㅋㅋㅋ  낯익다했는데 ㅠㅠㅠㅠㅠ  스필반도 하셨다고 하는데 이건 못봐서 모르겠네요.

그 이전에 제가 이걸 다 본게 대단합니다. 정말 애들의 연기가 손을 오글오글하게 만드는군요.
Posted by 예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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