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언제적 사진인지 모르는 것부터 최근 추석때 다녀온 것까지 나오는 군요. 좀 생각보다 깁니다.
1. 다카라즈카
다카라즈카 4조의 탑들이 거의다 바뀌였네요.
언제 유우히씨는 주조로 간거며, 미즈씨는 언제 설조 탑되셨어요. 세이씨도 언제 화조 탑이셨나요? ..
월조도 차기탑이신 키리야씨에게 축하의 말을 해야할 것 같은데 월조에선 세나씨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저로서는 썩 축하의 말이 안 건내지네요. 그렇지만 세나씨 다음으로 좋아하는건 키리야씨란 말이죠.
한사람은 퇴단이고 한사람은 탑이고 마음이 꽁기꽁기하네요. 아아악 우울하다구요
ㅠㅠㅠ 도대체 신경 끄고 살면 마음 편할 줄 알았는데 역시 좋아하던거 그만두는건 무리가 있어 보이긴 하는군요
집에 어니스트 인 러브 월조꺼나 돌려보면서 우울한 마음을 달래야.....
엘리자베스 월조꺼 괜히 팔았나 싶기도 하군요. 세나씨 ㅠㅠㅠ
2. 신켄쟈
초반에 흥미로움을 느끼지 못해서 한동안 등안시 했었습니다. 점점 도노가 무너져가는 느낌이라서 안타까웠거든요. 뭐랄까 치프처럼 확 무너지는 건 아닌데 도노의 짐의 무게가 많이 덜어졌구나 라는 점에선 좋긴한데 도노라는 확고한 느낌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때문에 중도 포기할까 하다가 절 잡은 게 있으니
그것은 이번에 외도중 중간급 간부로 나오는 그 분! 관심은 없었지만 성우때문에 급 반가워져서 챙겨 볼까 하고 있어요.
성우분이 호리카와 료씨. 요즘 제가 파고 있는 명탐정 코난 서쪽의 탐정이자, 아버지께서 오사카 본부장이신 핫토리 헤이지군의 성우분이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외도중에서 오사카 사투리를 시켜보고 싶을 뿐이구요. ㅋㅋㅋㅋㅋㅋ 단지 성우 하나로 신켄쟈 다시 보겠다란 결심을 하게 하다니 성우분 무서워요.
3.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 W
디케이드는 후분 RX세계부터 적응 못하고 못본 것 같네요. 카이토 너란 너셕은 ㅋㅋㅋㅋㅋ 나중에 마음이 진정되면 볼까 하고 있습니다. 그것보다 엔딩 난 그런 엔딩 반댈쎄.. 뭐! 극장판이 최종 엔딩이라고?! 이자식아!!!!!
W는 필립이 귀엽네요. 지식창고 필요한 듯한 느낌입니다. 귀여워요. 다른 분들은 목소리가 생각보다 낮다라고 하셨는데 전 못느꼈습니다. 나이에 비해서 목소리가 낮은건가?! 이러고 있었어요. 딱 듣기 좋은 목소리에요. 위화감도 그렇게 있는 편도 아니라 전 필립군이 만족 만족.
4. 홈페이지로 옮길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약 4년정도 된 홈페이지 있습니다. 그중 반년을 휴먼상태로 지내서 그렇지만은요. 지금 이 블로그를 때려치고 좀 더 덕덕하게 놀 수 있는 홈페이지로 갈까 하고 있어요. 그냥 굴리는 것도 아깝기도 하고해서요. 계정값이 아까워요
음 어쩔까 고민중입니다. 만드는거야 간단하게 만든다면야 하루 투자하면 되니가 문제는 아닌데 귀찮은게 문제죠 뭐
이번에 만든다면 노프레임!으로 쌈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보고 싶네요. 호호
한동안 이쪽에 뜸했던 이유는 저의 마이 붐이 되어버린 코난 덕분입니다.
화근은 코난 극장판을 보러 가서 핫토리와 코난의 대화에 필이 꽂힌 것 뿐입니다.
왜 전 그때 엄마에게 친히 " 코난 극장판 보러 가자 " 고 했을까요. 코난엔 그냥 관심이 좀 있을 뿐이고 단지 핫토리가 오사카 사투리를 쓰고 있는 점에서 호감이야 있었지만 빠질 정도는 아니였는데 말이에요.
아.. 덕분에 이주전인가? 투니버스에서 해준 코난 7기 시리즈와 극장판 거의 다 본 것 같네요.
코난 무서운 아이에요. 애가 애가 애..가..
배에 비행기에, 총쏘고. 별 짓을 다하는 이 아이가 너무 귀엽습니다. 하지만 핫토리군을 따라올 수 없어요!!!!! 귀여운 핫토리~~ 헤실헤실 카즈하보단 이 누나에게 오려무나 ㅠㅠㅠ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지만 누나가 맛난 요리 해줄께. 엉엉엉
뻘 소리는 그만 하고 우선은 코난에게서 벗어난 다음 변신제 준비를 좀 해야겠군요.
주제는 정해졌으니까 쓰기만 하면 되는데 말이에요.
카피본부터 끝내놓고 제본북으로 들어가는게 시간상 좋을 듯 싶네요. 2회때처럼 고생은 안하길 빌어봅니다.
성격상 몰아서 하는 타입이니 그건 어떻게 될지 의문이로군요.
다녀왔습니다.
서울에
시카프에
신촌에
이집트전시전에.
시카프는 고스트 메신저때문에 갔다가 엔진포스 이벤트가 있어서 좋았고-네 나이 DVD 주는거
받아왔습니다.-
신촌은 무한 리필 스테이크집에 가서 결국 리필은 한번 해먹었구요
이집트 전시전에 가서는 스템프하나 건저왔습니다.
우선 같이 가준 친구에게 감사를.. 이녀석 정말 짜증나게 만들었을텐데 웃으면서
받아줘서 고마웠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드는걸 잘 못하니까 노력해야겠다라는 결론과
저질체력....이라는 걸 느끼고 왔습니다. 하루종일 돌아다닐때는 힐은 안되겠어요.
맨발로 걷고 싶은거 참으면서 왔습니다.
어찌되었건 시카프에서 건진
홀더와 머그컵과 휴대용 핸드폰 충전기와 파워레인져 엔진포스 비매품DVD-1~3화랑 광고 그리고 합체와 소품 소개가 있네요- 기타 등등 행복합니다. 이것만 봐도 배부를 것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