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여행에서 2박3일에서 일주일씩이나 늘어버린 일본여행입니다.
돈이 없는게 아니지만 그래도 아껴다녀와야하는데 이녀석 자꾸 지출만 늘어나고 있네요
일정은 3월 26일~ 4월 2(3)일까지-괄호쪽 날짜에 돌아온다에 한표-
가는 도시는 총 3개로
26일~28일까지는 도쿄
29~31일까지는 교토
31~4월3일까지는 오사카입니다.
세부 일정을 따져 봐도
26일에는 아는 지인 만나서 표받고 식사한때 대접해드리고
27일은 올~ 빅사이트~ 오다이바 이고
28일은 하라쥬쿠, 신쥬쿠 시부야 3곳을 걸쳐 돌 것 같습니다.
28일 야간버스타고 29일 새벽에 쿄토 도착하면
29일 아라시야마 &닌나지 근처지역
30일 기온+@
31일 쿄토역 주변 + 오사카성 주변
4월 1일 다카라즈카 only day
4월 2일 오사카 유니벌시티 (예상)
4월 3일 미정 출국
오사카 가는데 이번에도 나라나 교베쪽으로 나갈 의항이 없네요. 이상하게 쿄토와 오사카 홀릭~인 저이기때문에 칸사이쪽은 교토가 확실히 기네요. 1박 2일이냐 2박 3일이냐 고민하다가 2박3일의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어차피 마지막 날엔 오사카로 일찍 가서 노는게 낫겠다 싶네요.
3년전에 왠만한 곳은 보고 왔는데 그 중에서 괜찮은 곳만 다시 골라 다녀오려고 합니다.
닌나지는 정말 좋다라고 생각했지만 느긋하게 보지 못해서 다시가는 거고 니죠성은 못가봤으니까 가려고 하는데 이번엔 제발 휴일 좀 빗겨갑시다. 화요일이었나? 수요일이었나 여튼 요일하나 어긋나서 못갔던 곳도 다녀 와봐야겠네요.
미친 척하고 놀다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