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에는 사신호스트의 살인사건이라고 나왔지만 어차피 謎 미가 수수께끼이니까 그대로 해석해버립니다.
사건편
리온은 거리에서 이상한 출장 호스트를 보게 됩니다. 그 출장 호스트는 자신을 사신이라 칭하며, 원하는 사랑을 주고 돈대신 목숨을 받는다는 호스트였다. 스오는 자신의 단골손님도 줄어버린데다가 돈까지 받지 않는다고해서 돈페리를 깬값의 어느정도를 걸고 리온에게 조사를 시킨다. 리온은 유지라는 출장호스트에게 벗으면 죽는다는 해골목걸이를 선물받게 된다. 자신의 앞에서 유지에게 목걸이를 던지고 나가자마자 차에 치어 죽게된 사람을 보게 되자 리온은 조금씩 믿기 시작했다. 그리고 스오의 손님중 아미라는 사람도 똑같은 목걸이를 하고 있었지만, 스오는 믿지 않았고 아미도 그런 스오의 말에 목걸이를 벗어버린다. 크랑켄하우스에 찾아온 유지는 아미의 자살하는 모습을 컴퓨터로 보여주는데...
해결편
컴퓨터로 아미의 자살을 본 스오와 리온. 리온은 심하게 동조하지만 스오는 믿지 않는다. 기분전환으로 쇼핑을 나간 리온이었지만 그녀가 가는 곳마다 데스카드가 놓여져있어서 기분이 나빠지게된다. 그녀는 집에 돌아가지 않고 비지니스 호텔에 묵으며, 밖으로 나가지 않고, 죽기전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모두 먹고있었다. 그리고 스오와 대화를 나누던 유지는 리온생명은 반나절 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을 한다.
호스트일때문에 리온옆에 있지 못한 스오에게 유지는 전화를 걸어 레인보우브릿지에 있는, 죽고 싶지 않아라는 말하는 리온의 모습을 메일로 받게 된다.
유지는 모든 여자들을 몰아붙여 해독제를 준다는 구실로 자신의 말을 듣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유지는 스오가 정상적인 인간이 아닌 것을 알고 놀라 들고 있던 독을 마시고 자살하게
어찌되었건간에 줄거리는 어렵군요. 어려워요 ㅠ_ㅠ
줄거리에 나오지 않았지만 텐란씨의 이야기가 결정적인 힌트가 된답니다. 텐란씨가 남미 아마존의 정력제를 손에 넣었지만 그것이 가짜 물이라는 것을 알고 낙심합니다. 그때 스오가 인간의 생각이라는것은 무섭다는 말을 하지요 .그때 걸려있던 것이 해독제가 아닌 독이라는것을 알게 된답니다. 그것을 생각내고 마셔주는 샌스! 대단했습니다. 직접 눈으로 확인시켜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로군요. 오호호
유지군의 과거가 살짝 나오는데 그는 온가족을 화재로 잃어서 부보님의 보험금으로 살아가는 갑부!였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고아가 된 유지는 슬퍼하기보다는 웃었다고 말하더군요. 아마도, 어릴적에 사랑을 받고 싶은데 받지 못한 대한 마음??문에 호스트가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세한 이야기가 없으니까 이렇다 하고 결정지을 수도 없지만 나름대로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아가 된 유지는 돈걱정은 없이 살 수 있었지만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 것은 불가능 했을지도 모릅니다. 고아니까 부모를 잃었으니까 사랑이라기보다는 동정에 가까운 사랑을 받았겠죠. 정작 필요한 것은 동정이 아닌 사랑인데. 그것을 채우기 위해서 여자들에게 사랑을 주게 되지만 어릴쩍부터 받아왔던 일그러진 상태이기??문에 그녀들이 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믿지 못해서 죽여버린다.[소설을 써라]라고 생각이 드네요. 불쌍하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제멋대로 사는 인생이니까 뭐 마음대로 살아라 이지만 그래도 사람을 죽이는 것은 아니라고 보아요.
리온을 걱정해주는 스오의 마음도 이뻐보였습니다. 하하하하 일때문에 호스트크럽에 다시 오긴 했지만 즐겁게 놀지 못하고 리온을 걱정하고 있는 모습. 언제나 그렇지만 리온의 애정표현은 폭력이 아닐까... 스오군 항상 맞고 삽니다. 맞을 짓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리온양은 자신에게 거슬리면 때리더군요. 거의 차는 수준이지만.